코로나 백신 효과 접종현황 접종순서 접종시기 부작용 총정리 (+종류 비교 휴가 여권)
안녕하세요 살구꿀팁입니다. 2021년 2분기가 시작한 4월 1일부터 일반 국민(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궁금해 하시고 있을거예요.
먼저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본 후, 현재까지의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과 앞으로의 접종순서, 접종시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 백신 종류별 특성 비교
(출처 : 질병관리청 2021.03.11 기준)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보관온도가 –90℃∼-60℃로 보관을 위해 초저온냉동고가 필요하며, 초저온냉동고가 구비되어 있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됩니다. 또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전 희석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며,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은 2℃∼8℃에서 냉장보관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은 4주~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나, 접종 간격이 넓을수록 예방효과 및 면역반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8주~12주로 접종을 권고합니다.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얀센 코로나19 백신은 1회 접종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팔의 삼각근 부위에 근육주사 합니다.
2.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부작용)
2021년 4월 1일 0시 기준으로 876,573명이 1회차 접종을, 12,973명이 2회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2월 26일부터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백신 접종자 백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이상 반응을 호소했습니다.
따라서 4월 1일부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의사의 소견서 없이도 최장 2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백신 휴가'가 도입되었습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3.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시기
정부는 백신 수급 확대에 따라 2분기부터 접종 속도를 높입니다. 2021년 상반기 중 1200만명 이상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4월 첫 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364만명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했습니다.
특수 교육이나 장애아 보육 담당 인력, 유치원 및 학교 보건교사,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항공 승무원, 65∼74세 어르신과 병·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군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투석환자 등 만성질환자가 2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일반 국민 접종은 3분기부터 시작됩니다. 백신 접종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오는 9월까지 전 국민 70% 이상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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