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구의날 이벤트 (+소등행사 텀블러 할인)

2021 지구의날 이벤트 (+소등행사 텀블러 할인)

4월 22일인 오늘이 지구의 날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의 행사들이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지구의 날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지구의날 이벤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지구의날이란?
• 2. 지구의날 소등행사
• 3. 텀블러 할인 행사

 

1. 지구의날이란?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2021년, 지구의 날은 5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민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왔고, 2009년부터는 정부에서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선언문은 인간이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 자연과 조화롭게 살던 전통적 가치가 파괴되고 있음을 경고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생활 문화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 지구의날 소등행사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등행사는 전국의 공공기관, 주요 건물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의무는 아니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분간 소등은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무려 온실가스를 2,660kg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약속과 실천으로 얻어지는 아주 값진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답니다 :)

 

 

 

3. 텀블러 할인 행사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주제로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에 2개의 종이컵 사용을 줄인다면 연간 3.5kg CO2 저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개인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1회용품 없는 날’을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개의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기존에도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가격을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지만, 이번에는 무료 제공을 해주거나 최대 3배 이상까지 할인을 해줍니다. 

먼저 맥도날드에서는, 텀블러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던킨도너츠(4월 19일~22일)와 배스킨라빈스(4월 19일~25일)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커피를 1000원에 제공합니다.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에서는 기존 200원이던 개인컵 할인을, 2배인 400원으로 제공합니다.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400원이던 할인을 600원으로 제공합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는 각각 에코별과 스탬프를 2개씩 적립해주는 행사를 합니다. 기존 정책과 행사 내용, 할인율변화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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