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 5인 이상 집합 금지 연장(~5/2)
안녕하세요 살구꿀팁입니다. 어제(4월 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00명 발생한 데에 이어 오늘도 67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 방역 방파제를 더 높고 단단히 세운다는 각오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주부터 적용될 방역수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4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시에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당분간 현행대로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하되, 감염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언제라도 오후 9시로 앞당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서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대신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핀셋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것입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되 유행상황에 따라 필요에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다양한 방역 강화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의 효과성 측면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의 방역수칙 실천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일상 곳곳에서 정착될 때까지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히 수도권에서 누적된 숨은 감염원을 찾아내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보이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받도록 의무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들을 향해 “4차 유행의 목전에서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번 유행은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가 꼭 넘어서야 할 마지막 고비”라며 “다시 한번 힘을 내 코로나19에 의연히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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